인천공항에서 파리로 가기 위해서 경유하는 청두 공항에서는 저의 경우에는 저녁 17:50에 도착해서 다음날 01:50에 출발하기 때문에 장장 8시간을 청두에서 머물러야 합니다. 이렇게 환승시간이 긴 경우에는 항공사에서 무료로 환승 호텔을 제공하는데 이러한 제도를 STPC(Stopover Paid by Carrier)라 합니다. 에어차이나도 베이징, 청두, 항저우, 상하이, 천진등에서 환승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몇몇 조건이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다면 "999-"로 시작하는 전자 항공권 번호로 환승 호텔 예약을 들어가 보면 환승 호텔 서비스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몇 핵심 조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24시간 안에 익일 연결 항공편으로 환승72시간 TWOV(Transit Without V..
국내 저가 항공을 타고 제주 여행을 할때만 해도 좌석을 선택하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체크인 순서에 따라 구석 자리로 밀리게 마련이죠. 그런데, 에어차이나의 경우에는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가 있었습니다. 티켓을 구매했다면 원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하는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에는 장시간 비행이니만큼 주어진 환경에서 좌석만이라도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파리 걷기 여행 준비 - 에어차이나 항공편 예약" 참조)https://www.airchina.kr/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예약보기] 탭을 클릭하고 "게스트로"를 체크한 다음 예약자의 성을 입력하고 "Air China 예약번호"를 선택하고 참조번호에 티켓 발급시 주어진 예..
누군가의 도움으로 해외 여행을 해본 경험은 있지만 온전히 내가 항공권을 끊고 국내 저가 항공사로는 갈 수 없는 나라를 여행할 계획을 세우려하니 조금 막막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시도해 보니 어려운 것만도 아니네요. 첫 항공권 검색은 아고다에서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에어차이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항공권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국적기로 직항으로 가면 더 좋겠지만 거의 두세배에 이르는 가격이고 환승을 통해서 아직 가보지 않은 나라도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에어차이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면 되고 한국어로 예약을 진행하며 국내 결제 시스템(KICC)으로 카드 결제를 하기 때문에 복잡할 것은 없습니다. https://www.airchina.kr/회원 가입도 필요없구요.(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