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걷는 해파랑길 걷기 계획 41~47코스
해파랑길 38코스에서 40코스까지 강릉 구간을 걸었던 지난번 여정은 하루에 한 코스씩 무리 없이 걸었다. KTX와 시내버스로만 이동하고 배낭을 둘러메고 걸어야 했던 까닭도 있었다. 오래간만에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었지만 다행히 큰 무리는 없었다. 이번에도 KTX와 버스로만 이동하고 배낭을 메고 이동하기로 했다. 양양, 속초를 구간을 끝내고 고성 구간까지 걸을 예정이다. 하루에 두 구간을 걷는 조금은 어려운 계획이지만 다행히 어려운 코스가 없어서 해파랑길 종료를 앞두고 도전적인 기회가 될듯하다.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는 강릉으로 가는 기차 예약 아주 어렵다. 절정에 오른 봄 날씨, 고온 현상,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까지 있으니 주말을 맞아 동해 바다로 가고자 하는 이들이 많은가 보다. 조금 더 이른..
여행/해파랑길
2022. 4. 27.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