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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대리에서 세화리까지는 멀지 않은 평탄한 길입니다. 

평대리의 이름이 평평한 들판이라는 뜻의 "벵디"에서 유래한 것처럼 평대리에서 세화리로 가는 길의 이름이 "벵듸길"입니다. 

돌과 잡풀이 우거진 넓은 들판 이라는 "벵디"에 어울리는 정겨운 길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들판길과 농로롤 몇개 거치면 세화리 한복판을 거쳐 세화 해수욕장에 이릅니다. 세화리는 읍사무소가 위치한 소위 "읍내" 이기 때문에 번화가이지만 올레길은 읍내를 살짝 거쳐서 해변을 따라 이어집니다.

세화 포구를 지나면서 만난 주낙 채비들. 삶이 항상 멋진 것만은 아닌법. 세화 포구와 시장을 지나면서 삶의 애환 같은 냄새와 풍경이 이어집니다.

세화 포구의 모습입니다. 한쪽에서는 삶에 바쁘고 다른 한쪽에서 쉼에 여념이 없고. 올레길에는 사람사는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시장이 아주 크진 않지만 오후 폐장이 이르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오후 5시 내외에 도착했는데 거의 폐장이었습니다.

세화 5일장이 끝날이 0일, 5일에 열리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기대가 있었는데 도착 시간이 늦어 아쉬웠습니다. 시골 5일장이 사실 오후 5시면 폐장시간 이기는 합니다. 

5일장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름다운 세화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해변에는 현무암 바위가 있고 넓은 백사장 사이로 물이 있어서 백사장이 더 넓게 보이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단순하게 백사장 밟겠다고 내려가려면 물에 들어가야 하니 정말로 물놀이 하고 싶은 사람들만 신나게 놀수 있는 장소 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정말로 신나게 놀더군요.

세화 포구쪽 파노라마 그림입니다.

세화 해수욕장의 파노라마 그림입니다. 해수욕장 앞에는 자동차와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멀리 바라보는 그림은 평화롭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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